지금이 기회! 고배당 + 저평가된 제약주 2선

지금이 기회! 고배당 + 저평가된 제약주 2선

지금이 기회! 고배당 + 저평가된 제약주 2선

2025년 3월 20일 | 글쓴이: Prosper Junior Bakiny

헬스케어 산업은 경기 침체에도 강한 방어력을 가진 대표적인 업종입니다. 그중에서도 화이자(Pfizer)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 Myers Squibb)은 고배당을 제공하면서도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 매력적인 종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 화이자 (Pfizer)

최근 몇 년간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판매가 급감하면서 주가가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화이자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8.9배로, 헬스케어 업종 평균(17.2배)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화이자는 코로나19로 얻은 자금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해왔습니다. 특히 종양학 분야에서만 6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는 후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또한 비만 치료 시장 진출을 목표로 GLP-1 계열 후보 물질인 다누글리프론(danuglipron)도 개발 중입니다.

2024년 화이자의 매출은 636억 달러로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 현재 배당 수익률은 6.7%에 달해 S&P 500 평균(1.3%)을 훨씬 웃돕니다. 단기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회복 가능성을 가진 종목입니다.

2.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Bristol Myers Squibb)

브리스톨 마이어스는 특허 만료(Patent Cliff)로 인해 주요 제품들의 매출 감소를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매출이 7% 증가한 48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신약 출시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표 신약 중 하나인 레블로질(Reblozyl)은 2019년 승인 이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항응고제 엘리퀴스(Eliquis)와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는 여전히 강력한 매출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50개 이상의 임상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골카도마이드(Golcadomide), 이베도마이드(Iberdomide) 등 신규 후보물질도 개발 중입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는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현재 4.2%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행 P/E 역시 8.9배로, 시장 대비 매우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마무리하며

주식 시장이 변동성을 겪고 있는 지금, 안전하면서도 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이자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은 현재 저평가되어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꾸준한 배당 수익과 회복 가능성을 동시에 가진 종목입니다. 고배당과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포트폴리오에 추가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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