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Chris Freytag (Get Healthy U)
게시일: 2025년 3월 19일
59세 퍼스널 트레이너가 절대 하지 말라고 말하는 운동 실수 7가지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거나, 점심시간을 쪼개서 땀 흘리거나, 퇴근 후 체육관으로 직행하는 여러분—정말 멋져요! 활동적인 삶은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정이 넘쳐도 작은 실수가 큰 통증이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가 59세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수없이 봐온 운동 실수 7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이제부터는 올바른 방법으로, 부상 없이 건강한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1. 워밍업을 생략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바로 본 운동으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 정말 이해합니다. 하지만 워밍업 없이 시작하는 건 부상의 지름길이에요. 5~10분간 가벼운 걷기나 관절을 푸는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을 준비시키세요. 특히 격한 운동 전에는 더 길게 준비운동이 필요합니다.
2. 쿨다운과 스트레칭을 무시한다
운동 후 스트레칭은 귀찮다고 건너뛰기 쉽죠. 하지만 쿨다운은 회복과 유연성 유지에 핵심입니다. 심박수와 호흡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근육 뭉침과 통증을 줄여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관절과 움직임 유지를 위해 필수예요.
3. 무리하게 운동한다
“죽을 만큼 해야 운동한 거다”는 말, 들어보셨죠? 사실 이는 몸에 해롭고 지속 불가능한 습관입니다. 회복일 없이 매일 격한 운동을 반복하면 탈진과 부상, 근육 소실로 이어질 수 있어요. 산책, 요가, 가벼운 수영 같은 회복 운동을 병행하세요.
4. 몸 상태보다 과한 목표를 설정한다
처음부터 10km 달리기나 고강도 웨이트를 시작하는 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단계별로 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오늘 할 수 있는 만큼만”의 자세가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에요.
5. 잘못된 자세로 운동한다
운동 중 잘못된 자세는 가장 빠르게 부상을 유발하는 원인입니다. 운동 기구 사용법이나 동작이 애매하다면, 트레이너에게 문의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참고하세요. 정확한 자세로 하면 운동 효과도 높고 부상도 줄어듭니다.
6. 근력운동을 기피한다
“살찔까 봐 근력운동은 안 해요”라고 말하는 분들 많죠.
하지만 35세 이후에는 매년 약 200g의 근육이 자연스럽게 소실되기 때문에,
근육을 유지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은 덤벨만이 아닙니다. 맨몸 운동, 밴드, 기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근육을 키울 수 있어요.
7. 잘못된 신발을 신는다
다리 통증, 무릎 통증, 골반통... 운동 후 아프다면 신발을 점검해보세요. 5년 전 운동화? 예쁜 운동화? 모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운동 목적에 맞는 기능성 신발을 맞춤 선택해야 부상을 줄일 수 있어요. 운동화 선택 가이드도 참고해 보세요!
운동 통증 대처법: RICE 법칙
아무리 조심해도 근육통이나 경미한 통증은 피할 수 없어요. 그럴 땐 RICE 원칙을 기억하세요:
- Rest (휴식): 통증 부위를 쉬게 하고 무리한 움직임은 피하세요.
- Ice (냉찜질): 15~20분 얼음찜질로 붓기와 통증을 완화해요.
- Compression (압박): 탄력 붕대로 해당 부위를 감싸주면 부종 완화에 도움돼요.
- Elevation (거상):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붓기 감소를 유도하세요.
이제 운동을 시작할 준비가 되셨나요?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하고, 꾸준히 실천하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집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을 오늘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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